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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관련해, 하 의원은&nbsp;<a href="http://24gonggam.co.kr/%ED%8F%89%ED%83%9D%ED%8F%AC%EC%9E%A5%EC%9D%
B4%EC%82%AC" style="font-size: 17px; letter-spacing: -0.3px;" target="_blank">평택포장이사</a>&nbsp;전일 국회 정론관에서 
기자회견을 열고 "문무일 전 검찰총장이 감추려 했던 문준용 특혜채용 수사자료가 곧 공개된다"며 "정보공개를 거부한 서울 남부지검
의 항소와 상고가 모두 기각된 것으로, 늦었지만 사필귀정"이라고 밝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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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 href="http://24gonggam.co.kr/%EA%B3%BC%EC%B2%9C%ED%8F%AC%EC%9E%A5%EC%9D%B4%EC%82%AC" style="font-
size: 17px; letter-spacing: -0.3px;" target="_blank">과천포장이사</a>&nbsp;하 의원은 "검찰이 특혜 수사, 불공정 수사, 문준용 봐
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. 그게 아니면 공개 못할 이유가 무엇이었겠느냐"면서 "(이번 공개를 통해) 봐주기 수사의 증거가 나올 
수 있다고 생각한다"고 말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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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"'문무일 검찰'이 단독으로 대통령 뜻에 반하는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건 청와대의 누군가가 또&nbsp;<a 
href="http://24gonggam.co.kr/%EC%96%91%EC%A3%BC%ED%8F%AC%EC%9E%A5%EC%9D%B4%EC%82%AC" style="font-
size: 17px; letter-spacing: -0.3px;" target="_blank">양주포장이사</a>&nbsp;다른 지시를 했기 때문"이라며 "그 배후에는 검찰 업무
를 지휘하는 민정수석실이 있었을 것"이라고 당시 조국 민정수석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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