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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a href="http://24gonggam.co.kr/%EC%88%98%EC%9B%90%ED%8F%AC%EC%9E%A5%EC%9D%B4%EC%82%AC" style="font-
size: 17px; letter-spacing: -0.3px;" target="_blank">수원포장이사</a>&nbsp;하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"누명을 씌운 
건 내가 아닌 문준용"이라며 준용씨가 2017년 11월 자신을 공직선거법&nbsp;<a href="http://24gonggam.co.kr/%EC%95%88%EC%
96%91%ED%8F%AC%EC%9E%A5%EC%9D%B4%EC%82%AC" style="font-size: 17px; letter-spacing: -0.3px;" target="_blank">안양
포장이사</a>&nbsp;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을 당시 증거불충분을 사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검찰 결정서를 공개했
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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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 의원은 "준용씨는 제가 국회의원의 권력을 악용하여 짜깁기 누명씌우기를 했다고 주장한다. 하지만 이 건을 조사한 검찰은
&nbsp;<a href="http://trans24.kr/%EC%9D%B8%EC%B2%9C%EC%9A%A9%EB%8B%AC%EC%9D%B4%EC%82%AC" style="font-
size: 17px; letter-spacing: -0.3px;" target="_blank">인천용달이사</a>&nbsp;준용씨의 피해망상적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. 보도
내용과&nbsp;<a href="http://24gonggam.co.kr/%EC%84%B1%EB%82%A8%ED%8F%AC%EC%9E%A5%EC%9D%B4%EC%82%AC" 
style="font-size: 17px; letter-spacing: -0.3px;" target="_blank">성남포장이사</a>&nbsp;국회 속기록 등의 다른 자료들을 살펴보더
라도 제 주장이 사실에 더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있다"며 "준용씨 주장처럼 짜깁기 허위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'허위사실 공표'라고 인정
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"고 강조했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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