넥슨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817억원(엔화 524억엔), 영업이익 2713억원(244억엔)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. 영업이익은 3분기 기
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, 순이익은 4427억원(398억엔)이다.

3분기에는 특히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한 ‘메이플스토리’가 서비스 기간 가장 높은 한국지역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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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플스토리는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‘글로리(GLORY)’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확장했다. 모바일 버전인 메이플스토리M
은 서비스 3주년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 추가, 캐릭터 밸런싱 등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전년 동기대비 두자릿 수 이상의 
매출 성장을 거뒀다고 넥슨은 설명했다.